【동경=이상호특파원】 러시아는 동시베리아와 극동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남북한,일본,중국,몽골 등 6개국에 걸치는 동북아시아 경제권의 건설을 시도하고 있다고 동경신문이 2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러시아 외무부의 소로킨 경제협력 및 경제문제 국장과의 회견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러시아측은 금년 연말까지 이같은 구상을 관계 각국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구상은 러시아의 바이칼호 동쪽의 동시베리아,극동지방,일본의 북해도 및 동해 연안지방,중국과 몽골의 북부,남북한의 일부지역 등을 대상으로 앞으로 약 10년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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