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파리 AFP 로이터=연합】 데 클레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앞으로 2년안에 공화국내 모든 인종이 1인 1표로 참여하는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데 클레르크 대통령은 이날 발행된 프랑스의 보수지 르 피가로와 가진 회견에서 『2년후 나의 임기가 끝나기전 남아공의 모든 국민이 투표할 수 있는 선거를 실시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같은 선거가 실시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과도헌법에 관한 협상완료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데 클레르크 대통령은 이날 지난 5월 헌법 협상결렬후 처음으로 넬슨 만델라 아프리카 민족회의(ANC) 의장과 만나 현정치난국을 타개하는 평화회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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