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우건설 이란본부측은 26일 이란경찰이 이날부터 헬기를 동원,방송을 통해 납치범들과의 현상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본사에 전해왔다.현지본부는 이란경찰이 그동안 피랍근로자들의 안전을 고려,구출작전에 신중을 기하고 협상을 기다려 왔으나 산악지대에 고립된 납치범들이 통신수단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이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사측은 이날 납치범과 피랍근로자들의 식량이 바닥났을 것으로 보고 라면과 물 등 식량수송과 피랍근로자들에 대한 격려방송을 위해 헬기투입을 현지 경찰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