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럽통화 혼란 진정국면/프랑화 폭락 주춤… “일시현상” 주장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럽통화 혼란 진정국면/프랑화 폭락 주춤… “일시현상” 주장도

입력
1992.09.26 00:00
0 0

【파리·본 로이터=연합】 유럽금융시장의 대혼란은 24일 독일과 프랑스의 이례적인 공동노력에 크게 힘입어 프랑화 폭락세가 다소 주춤해지는 등 1주만에 진정국면을 맞았다.그러나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프랑화 회복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으며 28일 브뤼셀의 유럽공동체(EC) 재무장관 회담에서도 유럽환율조정체계(ERM)가 손실 될것으로 시사하는 등 상황은 불투명하다.

외환 관계자들은 독 불 정상이 22일 긴급 정상회담에서 파릉·마르크화 통합을 포함하는 「소유럽통합」에 은밀히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음을 상기시키면서 독일이 이례적으로 프랑스를 도와 적극 외환시장에 개입한 덕택에 이처럼 프랑화의 폭락세가 일시 주춤해진 것뿐이라고 분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