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청은 톨루엔과 솔벤트를 섞어 가짜휘발유를 제조판매한 황의철(41·서울 은평구 갈현동 4360) 김성천씨(33·서울 구로구 시흥3동 951) 등 4명과 이들로부터 가짜 휘발유를 매입해 되판 하남주유소 대표 임춘택씨(48·서울 강남구 도곡동 527) 등 주유소대표 3명 및 김여종씨(30·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237의 15) 등 운반책 2명 등 모두 9명을 붙잡아 석유사업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황씨는 지난 6월 경기 김포군 검단면에 선웅산업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톨루엔과 솔벤트를 3대 7로 섞어 가짜휘발유 4백드럼을 만들어 판매책 등을 통해 주유소 등에 팔아 1천7백2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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