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떨어진 5백23.35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천27만주로 전날보다 소폭 늘었다.
개장초에는 개별 재료주와 북방 관련주를 중심으로 전날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전장 후반부터 대기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 후장들어 일부 민자당 의원 탈당설과 대우그룹의 신당 참여설이 다시 나돌아 대우그룹 계열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때 지수 5백2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기관투자가와 일반매수세가 가담,낙폭을 줄였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와 기계 도매업종의 하락폭이 컸고 비철금속 건설 음식료 등은 올랐다. 4백43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43)했고 3백18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84)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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