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최규식특파원】 독일의 콜 총리는 구공체(EC) 특별정상회의가 열림에 따라 10월13∼14일로 계획했던 한국 공식방문을 연기했다고 22일 김학준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콜 총리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을 순방할 예정이었으나 프랑스의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EC 특별정상회의를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키로 되어 이번 순방계획이 연기됐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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