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기자】 대구시의회 의원 28명 전원은 22일 모임을 갖고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거부키로 결의했다.의원들은 결의문에서 『국정감사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수행에 상당한 지장을 줄 뿐 아니라 대선을 겨냥한 정당들에 이용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손경호 경북도의회 의장은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정검사 거부방침을 오는 10월8일 전국시도의회 의장단 회의때 건의,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