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1일 저녁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부시 재선을 위한 한인모금 파티」에 나와 『통일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첫 미국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미국에 있는 한인이산가족이 북한의 가족과 상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파티에는 바버라 부시 여사와 브렌트 스코크로프트 안보보좌관 알폰스 다마토 뉴욕출신 공화당 상원의원 등이 배석했으며 2백여명의 참석자가 총 20만달러를 모금해 부시 진영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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