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와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사의 지난 14년간에 걸친 합작관계가 이달중으로 끝난다.21일 대우그룹에 따르면 GM은 대우자동차의 50% 지분을 대우측에 1억7천만달러에 양도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양측은 오는 25일께 공식합의서에 서명,합작관계를 완전히 청산할 예정이다.
대우자동차는 GM과의 결별에 따라 일본 스즈키·닛산 등과 합작을 모색해왔으나 결론이 나지않아 일단 독자경영을 하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측은 GM측 지분인수 금액을 3,4차례에 나눠 상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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