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덕동기자】 속보=청주 운호학원 재단이사진의 총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18일부터 대학본관 총장실에 이태우총장 등 재단이사진 6명을 감금한채 농성해온 서원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학생대책위원회(위원장 연규승 총학생 회장·32) 소속 학생들은 농성 사흘째인 20일 상오 3시께 6명의 재단이사진으로부터 사퇴각서를 받아내고 이들을 풀어줬다.학생들은 그러나 재단측근인 이 총장의 퇴진,관선이사 선임반대 등을 요구하며 계속 농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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