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결혼식장에 찾아가 빈 봉투를 축의금 접수대에 내놓고 답례품을 받아온 유경운씨(43·전과 18범·광주 서구 양림동)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유씨는 지난 19일 하오 2시20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4가 중앙교회에서 열린 송모씨(30)의 결혼식장에 찾아가 빈봉투 8장을 축의금이 들어있는 것처럼 내놓고 답례품 8개를 받은 혐의.
유씨는 경찰에서 『전과가 많다고 일자리를 주는 사람이 없어 이같은 짓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광주>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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