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베트남 고엽제희생자 전우회(회장 이수만·45)는 19일 하오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대강당에서 회원 및 가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제2차 고엽제피해대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발표,『베트남전 참전중 고엽제 피해를 당한 환자들이 지금까지 심각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지만 치료와 보상은 커녕 피해실태 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당국에 ▲피해환자 치료 및 피해보상 ▲국가유공자대우 ▲피해자 복지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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