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전남지방 경찰청은 18일 광주·전남 주유소대리점 4백40개소 가운데 60개소를 무작위로 조사,휘발유를 정량보다 적게 주입해 폭리를 취한 동광양시 태인동 협력주유소 등 24개소를 적발했다.경찰은 또 일부 주유소에서 화학제품을 섞은 저질유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이들 60개소의 휘발유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에 적발된 협력주유소 등은 각종 차량에 휘발유를 주입할때 주유기의 허용오차(20ℓ당 0.15ℓ)를 초과해 20ℓ당 최고 0.21ℓ까지 미달되게 주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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