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학기중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징계를 받은 중·고생 9천여멍중 중학생이 2천여명 여학생이 1천2백78명에 달해 흡연의 연소화와 함께 여학생의 흡연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석간재록교육부는 17일 흡연방지 지도를 2학기 학생생활지도의 중점과제로 선정,전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이 근절되도록 학생계도에 철저를 기하라고 각 시도 교육청에 시달했다.
교육부 집계에 의하면 지난 1학기중 흡연으로 학교에서 징계조치나 특별지도를 받은 중학생은 2천1백82명이었으며 이중 여학생이 7백37명으로 3분의 1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중 고교의 경우는 흡연으로 징계 등을 받은 남학생이 6천3백63명인 반면 여학생은 5백41명으로 오히려 여중생이 여고생보다 담배를 더욱 가까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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