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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한 정부의 부식비 지원이 하루 본인 6백원,가족 한명당 4백원에서 본인·가족 모두 7백원으로 인상된다.보사부는 16일 당초 경제기획원 심의에서 본인 7백원,가족 5백50원으로 조정됐던 생활보호대상자(거택보호자) 지원액이 당정협의에서 가족까지 7백원으로 상향조정됐다고 밝혔다.
또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급되는 경로우대 승차권도 현재 월 12장에서 14장으로 늘어나고 2백60원짜리 농촌형 노인승차권도 새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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