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연합】 양상곤 중국 국가주석은 15일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노태우대통령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한중 양국관계가 더 한층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양 주석은 이날 상오 인민대회장에서 노재원 초대 중국주재 한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은 자리에서 『한중 두나라는 이제 국교정상화와 이에 뒤이은 노 대통령의 방중을 토대로 경제분야는 물론 모든 분야에 걸쳐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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