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공동=연합】 보리스 엘친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월12∼13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겐나디 부르불리스 러시아 대통령실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부르불리스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중국도 12월 중순께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외무부 “아직 협의중”
최성홍 외무부 구주국장은 14일 『옐친 대통령의 11월 방한 사실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 없다』면서 『옐친 대통령의 방한일정은 아직 외교경로를 통해 계속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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