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하기 하루전인 11월11일 오키나와에서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 총리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4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미하일 폴토라닌 부총리가 옐친 대통령에게 양국정상의 회동날짜를 11월11일로 제안했다고 전하고 이 회동에서 두 정상은 옐친 대통령의 공식적인 방일 일자와 회담의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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