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연합=특약】 조지 부시 미 행정부는 14일 러시아에 9천만달러의 차관보증과 2천5백만달러의 농산물제공 등 총 11억달러 상당의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에드워드 마디건 농무부장관은 이날 대러시아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미 상품 구입을 위한 차관보증은 3단계로 나눠 1천만달러를 즉각 집행하고 내년 1월1일까지 나머지 부분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디건 장관은 또 오는 10월1일부터 2천5백만달러의 식료품 원조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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