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14일 이번 2학기부터 도입하기로 한 국내외 우수인력초빙제(브레인 풀제)에 응모한 1백87명의 후보자중 33명을 최종선발,서울대 등 전국 22개 국·사립대학에 배치했다고 밝혔다.모두 박사학위 소지자인 이들 초빙교수의 전공영역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분야가 19명으로 가장 많고,기계공학 토목공학 전기전자 전산학 등 응용과학분야가 11명,지역연구 등 사회과학분야가 3명 등이다.
이 가운데 19명은 해외에서 연구활동을 해온 사람들이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0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2명,60대 1명 등이다.
교육부가 대학사회의 학문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브레인 풀제에 선정된 고급두뇌에게는 월 1백30만원에서 2백만원의 보수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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