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14일 한·대만 단교로 15일부터 우리 항공기가 대만영공을 통과할 수 없게돼 주 62편의 동남아행 운항에 차질이 초래됨에 따라 중국 필리핀의 협조를 얻어 이들 2개국의 영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 20편인 서울홍콩노선은 상해영공을 경유하며 주 27편인 서울방콕은 상해 무한 곤명 영공을,주 15편인 서울마닐라,싱가포르,자카르타는 오키나와 마닐라영공을 통과,운항하게 된다. 한·대만간에는 15일부터 한국측 주 20회,대만측 주 15회의 정기노선 운항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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