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AP AFP=연합】 1960년대 유명한 공포영화 「사이코」서의 뛰어난 연기로 잘 알려진 남우 앤터니 퍼킨스가 12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가족 대변인이 밝혔다. 향년 60세.퍼킨스는 할리우드 자택에서 부인과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운명했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1953년 영화계에 투신한뒤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 「사이코」에서 정신병자 모텔 주인인 노먼 베이츠 역으로 국제적은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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