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9일 『연휴 첫날인 10일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남지방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나 11∼12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그러나 『12일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흐려져 13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14일부터 맑아지겠다』고 전망,귀경길 교통체증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기간 낮 최고기온은 예년보다 1도 가량 높은 25∼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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