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중수교후 한·대만 관계 재정립 및 우호친선 증진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정부 고위사절단을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에 파견한다고 외무부가 9일 발표했다.이 고위사절단은 정일권 전 국무총리와 김재순 전 국회의장을 각각 고문과 단장으로 해서 나웅배 전 부총리,조부영·정재문·김영광 민자 의원,옥만호 전 주대만 대사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이 고위사절단에 이어 김태지 전 인도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교섭단을 오는 20일께 대만에 파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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