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김진각기자】 9월 첫 주말 휴일을 맞은 설악산 경포해수욕장 등 동해안 유명관광지에는 막바지 더위를 식히려는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늦더위가 4일째 계속된 동해안에는 산·계곡·해수욕장마다 인파로 붐벼 설악산에 5,6일 이틀간 3만여명이 찾았으며 경포해수욕장·오대산국립공원·동해 무릉계곡 등에도 7만여명이 몰려 크게 붐볐다.
특히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강릉 경포해수욕장에는 지난달 20일 폐장후에도 피서때를 웃도는 4만여명이 찾아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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