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AFP UPI=연합】 제10차 비동맹운동(NAM) 정상회담은 6일 이슬람권의 강력한 주장에 따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종청소」와 회교도에 대한 잔혹행위를 비난하는 내용의 메시지 등을 채택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그러나 세르비아인의 회교도 탄압을 비난하는 메시지 채택에 세르비아측이 반발하고 나섰으며 또한 이라크측이 미국 등 서방국가의 이라크 「남부 초계작전」에 대한 비난결의를 요구했으나 여타 아랍국가들이 이를 거부하는 등 1백8개 회원국간 세부적인 문제로 이견이 노출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