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만인 교수 신규임용/국교 단절이후 첫 취소/효성여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만인 교수 신규임용/국교 단절이후 첫 취소/효성여대

입력
1992.09.06 00:00
0 0

【대전=전준호기자】 대만과의 국교단절후 처음으로 대만 국적의 교수에 대한 신규임용이 취소됐다.효성여대는 5일 대만인 객원교수 윤소매씨(35·여)와 지난달 92학년도 2학기부터 93학년도 1학기까지 1년 동안 전임강사 대우의 신규 임용계약을 했으나 현행법의 절차상 어려움 때문에 이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윤씨는 국내 대학에서 석·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한뒤 청주 모대학에서 강의를 해왔으나 최근 법무부 대구 출입국 관리사무소로부터 현행법상 체류지 이동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아 재입국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