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20여일 일찍 다가온 올 추석(11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끼여 한가위 보름달은 볼 수 없겠지만 20∼23도의 기온 분포속에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성묘하기에 좋은 날씨가 될 것 같다.기상청은 5일 주간예보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는 8일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뒤 9일부터 개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그러나 4일 연휴 첫 날인 10일 영동과 영남지방에는 한차례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연휴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전국적으로 비올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은 일요일인 6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 강원지방에는 밤늦게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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