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6억불… 작년비 45% 늘어지난달 신규로 수주한 해외건설공사는 7건,9천6백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업체들은 지난 7월중 한건의 신규공사도 수주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으나 지난달에는 럭키개발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공단 시설공사를 2천8백만달러에 따내는 등 해외건설이 다소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들어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8월말 현재 47건,16억5천2백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건,11억4천만달러에 비해 금액기준으로 44.9%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34건,13억1천9백만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79.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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