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001/하루 만8천건… 13.3% 늘어/「002」는 천4백건… 91.4%나한중수교 이후 양국간의 국제전화 통화가 급증하고 있다.
3일 한국통신에 의하면 수교이후 양국간의 전화통화(001)는 하루평균 1만8천3백23호를 기록,수교전보다 13.3%(2천1백15호)가 증가했다.
특히 데이콤의 「002」를 이용한 통화는 하루평균 7백33호에서 1천4백3호로 늘어나 91.4%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한국통신이 양국 수교이후인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집계한 4일간의 통화호를 착발신별로 살펴보면 국내에서 중국으로 건 전화는 12.7%(3천8백41호) 중국발신 전화는 16.7%(5천6백22호)가 각각 증가했다.
이 때문에 통화성공률은 40.6%에서 37.7%로 2.9%정도 떨어져 전화통화가 어려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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