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사가와 스캔들 확산【동경=문창재특파원】 가네마루(김환신) 자민당 부총재에 이어 니가타(신석)현 지사가 사가와규빈(좌천급편)으로부터 1억엔의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고,전 법무장관이 2억엔을 받은 혐의로 당시의 비서관이 환문당하는 등 사가와 스캔들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31일 일본신문들에 의하면 동경지점 특수부는 가네코(김자청) 니가타 지사의 측근을 불러 89년 지사 선거당시 사가와규빈 와타나베(도변광강) 사장(구속중)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여부를 추궁했다.
이에 대해 가네코 지사 선거단체의 책임자였으며 니가타현 경리담당 공무원이었던 측근 한사람은 89년 5월 1억엔이 가네코 후보 진영에 접수된 사실이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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