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휴일인 30일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 전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충남 서산의 33.9도를 비롯,▲서울 32.7도 ▲수원·전주 33.3도 ▲대구 32.8도 ▲제주 32.1도 ▲광주 31.2도 ▲부산 30.4도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전국의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31일까지 이어지겠다』면서 『다음달 1일부터는 전국이 가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수그러들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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