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29일 하오 5시45분께 경남 양산군 물금면 범어리 수관교 밑 양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배은영양(15·양산군 물금면 가촌리) 등 남녀학생 6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부근에서 낚시를 하던 김명수씨(35·농업) 등 인근 주민 3명이 발견,이선화양(11·국교4) 등 2명은 구조했으나 배양과 동생 경록군(12·국교6) 남매 등 4명은 실종됐다.같은 동네에 사는 이들은 수관교 다리밑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일행중 스티로폴을 타고 놀던 배양이 수영 미숙으로 물살에 떠내려가자 구조하려다 차례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연합>연합>
【광주=임종명기자】 30일 하오 2시25분께 전남 나주시 삼영동 택촌마을앞 영산강 강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김유희양(12·국교 5) 자매와 박종천군(10·국교 4) 등 국교생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