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AP 연합】 미 역사상 60년만에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인 「앤드루」가 24일 바하마 및 마이애미를 비롯한 플로리다주를 강타,최소한 15명이 숨지고 5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2백억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앤드루는 25일밤 9시(한국시간)현재 뉴올리언스 남동쪽 3백38㎞ 지점에서 최고시속 2백25㎞의 강풍을 동반한채 서북쪽으로 이동중이다. 기상당국은 앤드루가 빠르면 25일밤 뉴올리언스를 강타할 것으로 보이며 위력은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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