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5일 94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설립신청한 47개 전문대중 동원공전 등 9개교의 설립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교육부는 이와함께 개방대 설립을 신청한 9개교중 중경산업대 등 3개교와 전문대학에 준하는 예술계 각종학교인 서붕 예술학교의 설립계획도 승인했다.
이에따라 전문대는 현재 1백26개교에서 94년 1백35개교로 늘어나며 개방대는 11개교가 된다. 교육부는 『전문대의 경우 고등교육 수요를 흡수하고 산업인력난을 해소하기위해 공업계를 중심으로 설립토록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전문대는 동원공전(경기 광주·설립자 이동원) 덕림공전( 〃 이천·정희경) 용인공전( 〃 용인·최영철) 평송공전( 〃 송탄·심상희) 서귀포전문(서귀포·김만연) 세명전문(충북 제천·김형순) 천안외국어전문(충남 천안·장종현) 성덕전문(경북 영천·윤명수) 정주공전(전북 정주·윤호영) 등이다.
중경산업대(대전·설립자 김정우) 이외의 개방대는 영산산업대(경남 양산·박용숙 백제산업대(전남 무안·김기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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