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반납아닌 취소 촉구

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24일 선경의 사업권 반납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현 정권과 민자당이 사업자선정 취소가 아닌 자진반납으로 제2이동통신 문제를 미봉하려는 것은 국민 기만적 정치쇼』라고 비난하고 『사업자 결정과정에 대해 노 대통령이 국민에게 직접 사과하고 사업자선정을 전면 백지화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국민당의 변정일대변인도 성명을 발표,『정부와 민자당은 사업자의 반납이 결코 면죄부가 될 수 없음을 통감해야 한다』면서 『사업자선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심사과정서의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