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 연합=특약】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보스니아에서 구호품 수송을 보호하기 위해 제한적 무력개입 방안을 담은 군사계획을 작성했다고 24일 나토 대변인이 밝혔다.나토 군사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작성한 이같은 계획은 이날 뵈르너 사무총장에게 전달됐으며 25일 열리는 나토 16개 회원국 대사회의에 상정돼 토의하게 된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제한적 군사개입으로 알려진 이 방안에 대한 최종 결정은 런던에서 개최할 유고 평화회담 이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