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가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과 관련,『사업자를 확정발표할때 평가기준과 채점내용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한 당초 약속과 달리 각 컨소시엄별 세부 득점내용을 밝히지 않아 의혹이 커지고 있다.체신부는 지난 20일 이동통신 사업자로 선경이 대주주인 대한텔레콤을 선정,발표하면서 「이동전화 사업허가 심사평가기준」 「이동전화 1·2차 항목별 집계표」 등을 배포했다.
그러나 탈락업체 등 업계관계자들은 이들 자료를 통해 각 채점항목에서 3개 컨소시엄이 몇점을 받았는지만을 알 수 있을 뿐 점수의 배경을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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