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한일 기술협력재단의 설립을 정식 허가했다. 이 재단은 연초 한일 양국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양국 정부간에 지난 6월 합의한 무역불균형 시정을 위한 실천계획중 기술협력을 촉진키 위해 설립하는 것이다.이 재단은 해마다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업종별 기술인력의 일본연수 등 산업인력 육성 ▲분야별 일본전문가 초청 및 기술지도 ▲핵심 과학기술분야 연구인력의 일본 연구기관 파견 ▲산업 과학 환경분야의 공동연구 ▲산업기술협력기반 구축 ▲이공계 학생의 일본대학 진학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상공·과기·환경·교육부 등 관계부처가 검토한 사업계획을 조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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