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이달말로 정년 또는 명예퇴직하는 교원 1천3백22명에게 한평생 국민교육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훈·포장을 수여하고 2백21명의 교원에게는 대통령표창장을 각각 수여키로 했다. 이번 퇴직교원중 ▲전남대 오병문 전 총장과 강원대 이춘근 전 총장 등 2명은 국민훈장 무궁화장 ▲장세희 서울대 교수 등 28명은 모란장 ▲부산 가야국교 김삼세교장 등 7백20명은 동백장 ▲서울 무학여중 안상선교감 등 2백15명은 목련장 ▲고성농공고 진재근교사 등 2백30명은 석류장을 수여받는다. 또 성동기계공고 방석오교사 등 1백27명은 국민포장을,서울세종고 이성우교사 등 2백21명은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게 된다. 훈·포장 및 표창장은 이달말께 각 대학 또는 시·도 교육청별로 실시하는 정년 퇴임식에서 시·도 교육감 또는 대학 총·학장이 대통령을 대신해서 대상자들에게 전달한다.◆DB편집자주:명단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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