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21일 상오 9시15분께 광주 서구 양동 농협 서광주지점 앞길에서 이 지점 소속 안남수씨(34)가 현금 3천만원과 수표 3억6천만원 등 3억9천만원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안씨에 의하면 서구 광천동 새마을금고에 현금 등을 갖다주기 위해 광주1 다1153호 스텔라 승용차(운전자 최현기·27)에 수표와 현금을 싣고 출발하려는 순간 앞타이어에 펑크가 나있는 것을 확인,운전자 최씨와 함께 타이어를 수리하는 동안 승용차 뒷좌석에 실어둔 돈가방이 없어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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