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의동기자】 대전·충남교육청이 발주한 각종 시설공사의 낙찰가가 예정가의 99%를 웃돌아 충남지방경찰청이 19일 공사예정가 사전유출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의하면 충남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지난 7월까지 발주한 5억원 이상 시설공사 4건의 낙찰가격이 모두 예정가의 99%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월 발주한 충남도 임해수련원 신축공사의 경우 예정가 18억5천8백만원에 낙찰가는 18억5천5백만원으로 예정가의 99.83%까지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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