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벽초 중국 천진시장 일행 7명이 19일 하오 중국민항편으로 방한했다.동북아민간경제협회(회장 정훈목 현대건설 회장) 초청으로 방한한 천진시장 일행은 오는 26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 경제기획원 상공부 건설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전경련 무협 등 경제단체,삼성 럭키금성 현대 등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과 천진시장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특히 토지개발공사에 들러 40만평 규모의 천진공단 조성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어서 한국기업의 중국공단 조성문제가 구체화될 전망이다.
천진시 섭 시장은 지금까지 한중 경협만을 현안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사중 최고위급 인사로 알려졌다.
현대 천진시에는 삼성그룹의 VCR공장을 비롯,23개 국내업체가 총 2천80만달러 규모의 현지투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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