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증시부양책 마련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14포인트 급등,4백79.09를 기록했다. 거래도 활발해 거래량이 1천7백64만주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출발,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커졌다. 후장들어 이동통신 연기유력설이 전해져 선경·유공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상승이 다소 주춤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신당 참여부인 기자회견설 등이 호재로 작용,종합주가지수 14포인트 오른 가운데 장이 마감됐다.
금융 건설 비금속광물 등이 특히 큰폭으로 올랐고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3백8개 종목이 상한가를 나타낸 가운데 5백77개 종목이 올랐고 1백9개 종목이 하한가를 보인 가운데 2백14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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