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다마스쿠스 AP AFP=연합】 이스라엘은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중동평화 회담에서 골란공원에서 대한 영토양보와 요르단강 서안지역의 팔레스타인 행정협의회 설치 등 타협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이같은 이스라엘 언론보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1백억달러의 차관보증을 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아랍측이 회담을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국영 이스라엘 방송은 이스라엘 정부가 골란고원 주둔 병력의 부분철수를 포함,시리아와 잠정적으로 타협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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