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고가 20년만에 봉황대기를 재탈환했다.72년 우승팀 배명고는 18일 동대문구장서 폐막된 제2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 최종일 결승전서 김동주가 투타에서 맹활약하고 장단 20안타를 터뜨리며 매회득점을 올려 경남고를 142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배명고는 62년 팀창단후 72년 봉황대기 패권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이 전국대회 2번째 우승이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결승전서 5타수 4안타 2홈런의 맹타를 과시한 배명고 중견수 노상진이 뽑혔고 이날 완투승을 거둔 배명고 김동주는 최우수투수상,타격상,타점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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