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주 국민 등 3당은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는 9월 정기국회 개회까지의 하한정국기간에 일선조직 정비 및 전국적인 지지기반 확대를 위한 사실상의 장외득표 활동에 나섰다.김영삼민자 김대중민주 정주영국민 등 3당 대표는 18일 각각 지구당 개편·창당대회 참석 및 직능단체 등 각계와의 접촉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였다.
김 민주대표는 이날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예수교장로회 하계모임에 참석했으며 21일부터 3일간 경남 마산·창원,강원 강릉·속초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정 국민대표는 이날 인천중·동구지구당(위원장 강승훈) 개편대회와 충북 청주을지구당(위원장 박병순) 창당대회에 참석했으며 오는 24일부터 9월2일까지 멕시코 및 미국순방을 마친뒤 대선기획단을 본격 가동시킬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