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 외무성은 오는 10월 자위대의 캄보디아 파병을 앞두고 캄보디아에서의 「일중 PKO(유엔평화유지활동)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닛케이(일경)신문이 1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중국이 일본의 PKO참가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일왕의 방중 등 양국 국교정상화 20주년을 맞아 우호 분위기를 복돋기 위해 프놈펜 국제공항을 자위대와 인민해방군이 공동으로 경비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무성은 이와함께 폴포트파에 대한 중국측의 설득을 기대하는 등 양국의 상호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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