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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8국 멕시코 직접투자 확대/올 6억불… 현지 생산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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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8국 멕시코 직접투자 확대/올 6억불… 현지 생산체제 강화

입력
1992.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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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영국,독일 등 유럽 주요국가들의 멕시코에 대한 직접투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한무역진흥공사 멕시코 무역관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1∼4월 영국,독일,스위스,프랑스,스페인,스웨덴,네덜란드,이탈리아 등 유럽 8개국의 대멕시코 직접투자는 6억1천8백만달러로 이들 국가의 지난해 연간 대멕시코 투자액 8억9천9백만달러의 68.7%에 달했다.

이 나라들이 대멕시코 투자를 올들어 급격히 늘리는 것은 NAFTA(북미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대비,현지 생산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대멕시코 투자규모를 보면 영국이 3억3천7백만달러로 가장 많고 스위스가 1억9천6백만달러,네덜란드가 2천9백만달러,프랑스가 2천1백만달러,독일이 1천6백만달러,스페인이 1천5백만달러,이탈리아가 3백10만달러,스웨덴이 2백60만달러 등이다.

특히 독일은 폴크스바겐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94년까지 멕시코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세웠으며 2000년까지 대멕시코 투자총액을 40억달러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멕시코 무역관은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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